화사한 봄꽃들과 거리두기 하느라 아쉬운 요즘이죠.
만개한 벚꽃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할텐데요, 출퇴근길에 눈으로 많이 담아두시면 좋겠습니다.
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합니다.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.
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,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되며 오전과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.
건조특보는 날로 확대, 강화되고 있습니다.
서울, 경기와 강원 영동, 경북 지역은 건조경보가 발효중인데요,
특히 4월은 연중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시기인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서울 6도, 대구 7도로 쌀쌀하겠고
한낮에는 서울 18도, 광주 20도, 대구 22도로 오늘보다 1~3도쯤 높겠습니다.
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.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